지자체별 난방비 추가지원
지자체에서 취약계층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난방비 지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부에서는 난방비 폭탄 대책으로 에너지 바우처와 가스비를 저소득층에게 두 배까지 지원을 해 준다고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도 추가로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를 현금으로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과 별도로 지원되어 중복 수급 가능하고 별도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에너지바우처도 지원자격이 되면 지원금이 지급되니 꼭 신청자격 확인하여 지원금 놓치는 일 없도록 하세요.
목차
각 지자체별 추가금액
서울시
서울시는 취약계층 가구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난방비 추가지원합니다.
연령 등 조건 없이 전체 서울 기초생활수급 약 30만 가구에 10만 원씩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여 총 300억 원을 지원합니다.
별도 신청 없이 수급자 계좌로 10만 원 지급합니다.
인천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와 디딤돌 안정소득(인천형 기초생활수급) 자에게 별도 신청 없이 수급자 계좌로 10만 원 지급합니다.
경기도
예산 200억으로
지역아동센터에는 국비 60만원 포함한 100만 원씩 지급하고 노숙인 시설과 한파쉼터에는 40만 원씩 지급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가구에는 20만 원씩 지급합니다.
수원시
예산 11억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별도 신청 없이 20만 원 지급합니다.
안양시
예산 12억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에 별도 신청없이 수급자계좌로 20만 원 지급합니다.
성남시
예산 30억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구에 10만 원 지급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시설에는 40만 원씩 지급합니다.
파주시
파주시는 파격적으로 지원하는데 예산 444억으로 파주시 전체 가구에 20만 원씩 지급합니다.
광명시
예산 15억으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에 20만원씩 지급하고 경로단에는 30만 원씩 지급합니다.
부산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산시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난방비를 10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고 합니다.
강원도
강원도내 294억원 예산으로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동해시
차상위 계층에게 11월부터 2월까지 총 4개월간 가구당 월 10만 원씩 총 40만 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경상남도에서도 27일 긴급회의를 열어 독거노인과 조손 가정 그리고 취약 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독거노인, 노인 부부, 조손가정, 노인 가장 세대는 현재 난방비를 6만 원 지원했지만 10만 원으로 인상해서 지원을 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부모 가정에는 에너지바우처를 5만 원 추가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신안군
독거 노인에게 난방비를 20만 원 지급하고 가까운 주유소에서 난방용 기름을 구입할 수 있는 지역 상품권도 지급합니다.
전라북도
저소득 노인과 한부모 가정에게 난방비 20만 원씩 지급합니다.
경상북도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난방비를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합니다.
대전시
2월 말까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게 월동비 22만 원을 지원하고 기름보일러를 쓰는 한부모 가정과 소년소녀가구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가구당 31만 원을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가구에는 도시가스 요금을 가구당 평균 8만 5000원 경감해 준다고 합니다.
제주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대상 가구에게 가구당 107,000원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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